'선녀들' 설민석 표절 논란에 종영 날벼락→4개월만 귀환(종합)

김명미 2021. 4. 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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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이 새롭게 돌아온다.

MBC 측은 4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이 '마스터-X'라는 부제와 함께 더욱 막강해진 새 시즌으로 안방을 찾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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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이 새롭게 돌아온다.

MBC 측은 4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이 '마스터-X'라는 부제와 함께 더욱 막강해진 새 시즌으로 안방을 찾는다고 밝혔다.

'마스터-X'는 다양한 분야의 선을 넘나들며, 새로운 지식을 마스터하겠다는 선녀들의 포부가 담겨있다. 지난 시즌에서 배웠던 역사 분야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지식의 선을 확장하기 위해 '미지의 마스터-X'가 새롭게 등장, 역사 마스터와 또 다른 미지의 마스터가 만나 '크로스(X)' 된다는 의미까지 더해졌다.

'선녀들'은 어려울 수 있는 역사를 대중화시키며 '역사 예능'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다져 시청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프로그램. 지난 2018년 3월 첫 방송된 '선녀들' 시즌1은 인접한 두 나라의 국경을 넘는다는 획기적인 발상으로 호평을 얻었고, 지난해 방송된 '선녀들' 한반도 편은 예능 최초로 휴전선의 모습을 담아내며 화제를 모았다.

세 번째 시즌인 '선녀들' 리턴즈는 교과서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에서 가슴으로 새기는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점에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얻었으나, 역사 강사 설민석의 석사 논문 표절 논란이 터지면서 지난해 12월 방송을 끝으로 갑작스럽게 막을 내리게 됐다.

당시 제작진은 "방송을 기다려 온 시청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재정비를 거쳐 더욱 흥미로운 내용으로 찾아뵐 것"이라며 "갑작스러운 시즌 종료에 대해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설민석을 대신해 '선녀들'을 새롭게 이끌 마스터로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낙점됐다. 심용환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TV, 라디오, 강연은 물론 유튜브까지 섭렵한 역사계의 라이징 티처다. 신세대 역사학자답게 트렌디하고 신선한 역사 강의를 선보일 예정. 여기에 기존 멤버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가 함께한다.

'선녀들' 새 시즌은 이달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사진=M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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