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도시갤러리, 흥인지문과 익선공감에서 만나요

윤슬기 2021. 4. 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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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주민 누구나 친숙하게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4일까지 '흥인지문공원 전시관'과 '익선공감 전시관'에서 전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흥인지문공원 전시관(종로6가 70 흥인지문공원 입구)에선 '복 Object'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중이다.

익선공감 전시관(삼일대로32길 50-2)의 상반기 2차 전시 주제는 '코로나 없는 일상으로의 복귀'이다.

종로도시갤러리 전시는 연중무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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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 종로도시갤러리 전시 진행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익선공감. (사진=종로구 제공) 2021.04.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주민 누구나 친숙하게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4일까지 '흥인지문공원 전시관'과 '익선공감 전시관'에서 전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흥인지문공원 전시관(종로6가 70 흥인지문공원 입구)에선 '복 Object'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중이다.

지금은 사라지고 굴뚝 자리만 남은 강화도의 심도직물에서 제작한 원단에서부터 어느 이름 모를 공장의 자투리 원단, 작가가 디자인해 프린트한 민화 원단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펠트와 세라믹 소재로 만든 민화 오브제를 조각 보자기에 담아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에게 민화의 복을 전달하고자 했다.

익선공감 전시관(삼일대로32길 50-2)의 상반기 2차 전시 주제는 '코로나 없는 일상으로의 복귀'이다.

사악한 기운을 막고 신성한 영역을 지키는 상상 속 해태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압하는 모습을 3D 프린터로 형상화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 시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 빨리 예전의 일상을 되찾고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미소 짓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담았다.

종로도시갤러리 전시는 연중무휴 운영된다. 야간조명점등은 일몰 후 약 5시간으로 해가 진 이후에도 예술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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