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투표율 38.3%..2018 지선보다 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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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7일) 서울·부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1시 현재 38.3%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2019년 4·3 재보궐선거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32.1%)보다는 6.2%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장 선거에는 342만 명이 참여해 투표율 40.6%를 기록 중입니다.
울산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각각 25.9%, 53.6%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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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7일) 서울·부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1시 현재 38.3%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6시 투표 개시 이후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1천216만 1천624명 중 466만 1천564명이 투표했습니다.
오후 1시부터 발표되는 투표율은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20.5%) 등을 합산 반영한 수치입니다.
이 시각 투표율은 가장 최근 선거인 작년 4월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49.7%)보다 11.4%포인트, 2018년 지방선거(43.5%)보다는 5.2%포인트 낮습니다.
그러나 2019년 4·3 재보궐선거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32.1%)보다는 6.2%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2019년 재보선의 최종 투표율은 48.0%였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장 선거에는 342만 명이 참여해 투표율 40.6%를 기록 중입니다.
부산시장 선거 투표자 수는 104만 명으로 투표율은 35.5%입니다.
울산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각각 25.9%, 53.6%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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