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유아숲체험원 운영.."아이들 숲에서 맘껏 뛰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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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4월 5일부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2021년 유아숲체험장'을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장은 네트놀이대, 나무오르기 등의 시설이 감추어진 곳으로 아이들이 숲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자연형 놀이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부활동이 조심스러운 요즘, 구는 유아숲체험장을 통해 안전한 방법으로 아이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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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4월 5일부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2021년 유아숲체험장'을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장은 네트놀이대, 나무오르기 등의 시설이 감추어진 곳으로 아이들이 숲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자연형 놀이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부활동이 조심스러운 요즘, 구는 유아숲체험장을 통해 안전한 방법으로 아이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유아숲 운영에 참여한 어린이집 20개소에 대해 찬반 의견을 수렴, 75% 찬성이라는 긍정적 기대에 부응해서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참여인원을 조정하고 대응단계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실시해서 어린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유아숲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숲체험 키트 제작 및 배포와 QR코드 해설 등 다양한 운영방식을 개발해서 재미있고 유익한 놀이활동을 제공한다.
구는 2016년 대현산을 시작으로 2018년도에 금호산, 매봉산 유아숲 체험장을 추가 조성해서 아동친화적인 도시공간을 마련, 현대 지역 내 대현산, 금호산, 매봉산 유아숲 체험장을 추가 조성해서 아동친화적인 도시공간을 마련, 현재 지역 내 대현산, 금호산, 매보산 유아숲체험장 3곳이 운영되고 있다.
각각의 유아숲체험원은 흔들 밧줄건너기, 나무오르기, 낙엽풀장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도시에서 숲체험활동 경험이 적은 아이들을 위해 활동지도와 숲해설이 가능한 전문인력인 유아숲지도사도 배치해서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지난 달 10일부터 모집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총 20개소이다. 추가로 참여를 희망할 경우 성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숲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신체발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아이들이 코로나19를 벗어나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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