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민간 전문단체와 도시재생사업 공동 추진

정재훈 2021. 4. 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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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사단법인 사회적공유연구원과 포천시 도시재생 기초지원센터 및 영북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민간위탁을 추진, 협약에 따라 사회적공유연구원은 4월부터 3년간 시재생 지원센터 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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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포천시는 사단법인 사회적공유연구원과 포천시 도시재생 기초지원센터 및 영북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포천시 제공)
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민간위탁을 추진, 협약에 따라 사회적공유연구원은 4월부터 3년간 시재생 지원센터 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

기초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정책 및 사업 전반에 관한 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시민의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도시재생대학 운영 및 현장전문가 육성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 관련 사업을 지원한다.

영북면 현장센터는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운천리 내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창업지원사업과 상인지원 활성화 및 특화거리 조성, 청년 서포터즈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해 주민활동을 지원하고 도시재생대학 및 주민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을 위한 △마을활동지원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조사 △마을 홍보 콘텐츠 개발 △소식지 발행 △도시재생연구 등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탄탄한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주민과 전문가, 행정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재생사업 시설물의 사후관리, 신규사업의 활성화계획 수립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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