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길라잡이] 화이자·P&G에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크라우드스트라이크, 투자 매력도 UP

2021. 4. 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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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US)는 2011년 설립된 클라우드 기반 보안 업체로 자체 개발 보안 솔루션인 '팔콘(Falcon)'를 통해 온프레미스(On-Premise, 자체 전산 시스템),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동되는 노트북, 데스크톱, 서버, 가상머신, IoT 등 모든 엔드포인트(소프트웨어나 제품의 최종 목적지)에 대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엔드포인트 보안(팔콘 오버워치, 팔콘 인사이트, 팔콘 프리벤트), 위협 인텔리전스(팔콘 엑스), 취약점 관리(팔콘 스포트라이트), IT 서비스 관리(팔콘 디스커버), 보안 관제(팔콘 컴플리트) 등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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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US)는 2011년 설립된 클라우드 기반 보안 업체로 자체 개발 보안 솔루션인 ‘팔콘(Falcon)’를 통해 온프레미스(On-Premise, 자체 전산 시스템),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동되는 노트북, 데스크톱, 서버, 가상머신, IoT 등 모든 엔드포인트(소프트웨어나 제품의 최종 목적지)에 대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엔드포인트 보안(팔콘 오버워치, 팔콘 인사이트, 팔콘 프리벤트), 위협 인텔리전스(팔콘 엑스), 취약점 관리(팔콘 스포트라이트), IT 서비스 관리(팔콘 디스커버), 보안 관제(팔콘 컴플리트) 등으로 구분된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매출의 대부분이 구독 형태에서 발생하고 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회계연도 2021년 4분기(2020년 11월~2021년 1월) 비일반회계(Non-GAAP) 기준 실적은 매출액 2억6500만달러(전년 대비 74.2%), 영업이익 3442만달러(흑자전환), EPS 0.13달러(흑자전환)로 컨센서스와 가이던스 상단을 크게 상회했다.

재택근무의 증가와 솔라윈즈 사태(솔라윈즈 서버에 악성코드인 썬버스트를 감염시켜 공격한 사례)의 영향이 엔드포인트에 대한 보안 수요 증가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세일즈포스, 화이자, P&G 등과 계약을 체결해 고객사 수는 9896개에 이르렀다. 이는 전분기 대비 1480개가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분기 순증을 기록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3월초 로그 관리 및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후미오(Humio)를 4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보안 솔루션 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거의 실시간으로 공격을 감지하며 대응하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후미오 인수를 통해 2023년까지 4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로그 관리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가치평가(밸류에이션)도 동일 업종의 피어(peer)기업인 지스케일러, 클라우드플레어, OKTA과 비교할 때 부담스럽지 않아 중장기 투자매력은 여전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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