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IMF, 한국 등 3개국만 코로나 이전 GDP 회복 전망"

김도식 기자 2021. 4. 7.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선진국 가운데 한국 등 3개 나라만 올해 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IMF가 주요 20개국 중 올해 국내총생산, GDP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국가로 한국을 포함한 8개국을, 선진국 중에선 3개국만 지목했다"고 전했습니다.

IMF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100으로 할 때 올해 미국이 102.7, 한국은 102.6, 호주가 102.0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선진국 가운데 한국 등 3개 나라만 올해 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7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국제통화기금, IMF의 올해 세계 경제 전망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IMF가 주요 20개국 중 올해 국내총생산, GDP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국가로 한국을 포함한 8개국을, 선진국 중에선 3개국만 지목했다"고 전했습니다.

IMF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100으로 할 때 올해 미국이 102.7, 한국은 102.6, 호주가 102.0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가장 강하고 빠르게 회복하는 선두그룹 국가 중 하나임을 의미한다"고 해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