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투,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 '싱크' 구축

2021. 4. 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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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7일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인 싱크(SINC: Simple, Intuitive, Neo CRM)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지희 신한금융투자 최지희 CRM 구축팀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금융환경과 고객의 디지털화 가속에 따라 고객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회사 경쟁력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고객관리가 필요하다"며 "싱크는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으로 현장 활용도를 높여 영업지원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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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법인 이원화 됐던 고객관리 프로그램 통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인 싱크(SINC: Simple, Intuitive, Neo CRM)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싱크는 영업 관리 절차의 표준화 및 영업 유형별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는 싱크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싱크는 기존에 개인 및 기업고객 각각 운영하던 고객관리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했다. 동일한 이용체계를 통해 개인 기업간 다층적인 고객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더불어 고객관리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한 화면에 구현하기도 했다.

싱크는 지식 공유 체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지식공유 체제를 통해 기업·인물·딜 등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AI(인공지능) 기반 금융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딥서치’를 탑재해 기업의 부채비율, 대출현황 등 전방위 정보를 파악해 고객발굴 및 맞춤형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지희 신한금융투자 최지희 CRM 구축팀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금융환경과 고객의 디지털화 가속에 따라 고객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회사 경쟁력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고객관리가 필요하다”며 “싱크는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으로 현장 활용도를 높여 영업지원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의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강력하게 추진되고 있는 DT(Digital Transformation)와 고객 우선 전략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현장 직원의 관점에서보다 효율적이고 높은 수준의 고객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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