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10년 만에 ADHD 신약 승인

김경희 기자 2021. 4. 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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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청, FDA가 ADHD, 즉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의 새로운 치료제를 10여 년 만에 처음 승인했습니다.

ADHD는 유달리 주의력이 떨어지고 행동이 지나치게 활발해 충동 조절과 행동 통제가 잘 안 되는 일종의 정신 장애로, 소아 또는 청소년들에게 흔히 나타납니다.

FDA의 승인을 받은 새로운 ADHD 치료제는 수퍼너스 제약사가 개발한 새로운 ADHD 치료제 '켈브리'로, 6~17세 ADHD 아이들에게 처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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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청, FDA가 ADHD, 즉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의 새로운 치료제를 10여 년 만에 처음 승인했습니다.

ADHD는 유달리 주의력이 떨어지고 행동이 지나치게 활발해 충동 조절과 행동 통제가 잘 안 되는 일종의 정신 장애로, 소아 또는 청소년들에게 흔히 나타납니다.

FDA의 승인을 받은 새로운 ADHD 치료제는 수퍼너스 제약사가 개발한 새로운 ADHD 치료제 '켈브리'로, 6~17세 ADHD 아이들에게 처방됩니다.

기존 치료제와 달리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각성제가 아니어서 남용 위험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FDA는 밝혔습니다.

기존 치료제는 암페타민이나 메틸페니데이트 같은 각성제 성분이 들어 있어 학생들 사이에 밤새는 약으로 남용될 위험이 있습니다.

(사진=미국 수퍼너스 제약회사 제공,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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