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UAE 왕세제에게 서한.."바라카 원전1호기 상업운전 개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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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의 '건국 50주년의 해'와 바라카 원전 1호기 상업운전 개시를 축하하는 서한을 모하메드 왕세제에게 보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지난 2018년 3월 바라카 원전 건설 완료식에서 모하메드 왕세제와의 만남을 상기하면서 어제(6일)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상업운전 개시를 축하했다"며 "문 대통령은 바라카 원전이 UAE 혁신의 아이콘이자 양국 우정의 상징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2·3·4호기의 남은 과정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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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의 '건국 50주년의 해'와 바라카 원전 1호기 상업운전 개시를 축하하는 서한을 모하메드 왕세제에게 보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아랍에미리트가 건국 이래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발전한 것을 평가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지난 2018년 3월 바라카 원전 건설 완료식에서 모하메드 왕세제와의 만남을 상기하면서 어제(6일)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상업운전 개시를 축하했다"며 "문 대통령은 바라카 원전이 UAE 혁신의 아이콘이자 양국 우정의 상징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2·3·4호기의 남은 과정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지난 2월 화성탐사선 '아말'의 성공적인 화성궤도 진입을 축하하고,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두바이 엑스포가 아랍에미리트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좋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며 "새로운 50년을 맞는 아랍에미리트의 번영을 기원하면서 대한미국이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고 강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사진=한국전력 제공, 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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