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재보선] 서울시장 선거 당일..박영선株↑·오세훈株↓

한수연 2021. 4. 7.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당일인 오늘(7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테마주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반면 회사 대표가 박 후보와 서강대 언론대학원 석사 동문인 캐리소프트는 전일 대비 4.67%(360원) 빠진 7천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과거 오 후보가 서울시장 시절 추진했던 서해비단뱃길 조성계획과 관련된 수혜주로 꼽히는 진흥기업은 전일보다 1.40%(45원) 내린 3천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당일인 오늘(7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테마주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iMBC는 전 거래일 대비 3.12%(125원) 오른 4천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박 후보가 MBC 기자 출신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묶였다.

박 후보가 서울형 가상화폐를 언급한 이후 테마주가 된 제이씨현시스템은 0.44%(40원) 오른 9천140원을 기록 중이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예총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 시작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반면 회사 대표가 박 후보와 서강대 언론대학원 석사 동문인 캐리소프트는 전일 대비 4.67%(360원) 빠진 7천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 후보 테마주인 진양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3.02%(250원) 빠진 8천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양화학(0.81%), 진양홀딩스(0.67%), 진양폴리(-1.31%)도 일제히 내림세다. 이들 진양그룹주는 양준영 진양홀딩스 부회장이 오 후보와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엮었다.

과거 오 후보가 서울시장 시절 추진했던 서해비단뱃길 조성계획과 관련된 수혜주로 꼽히는 진흥기업은 전일보다 1.40%(45원) 내린 3천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실시되는 4·7 재보궐선거 본투표는 전국 3천45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