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바다향기로 태풍피해 복구 늦어져..8개월째 반쪽 개방
이종건 2021. 4. 7. 09:44
(속초=연합뉴스) 7일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태풍 '하이선'에 바다향기로 상당 부분이 파손됐으나 복구 방법과 예산확보 방안 등이 결정되지 않아 복구가 늦어지고 있다.
이런 탓에 바다향기로는 외옹치 해수욕장∼투전바위 구간만 개방하고 피해가 발생한 투전바위∼외옹치항 구간은 8개월째 통제 중이다. 사진은 태풍 피해로 일부 구간 통제 중인 바다향기로. 2021.4.7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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