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감독 '자산어보'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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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가 1위를 탈환했다.
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산어보'는 6일 1만 77명(누적관객 18만 373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올랐다.
코로나19 여파로 극장 관객이 급감한 상황이지만, '자산어보'는 네이버영화 9.2점 CGV 골든에그 98% 등 영화 관련 사이트에서 높은 평점과 지수를 기록하며 웰메이드 사극으로 호평을 받으면서 관객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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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산어보’는 6일 1만 77명(누적관객 18만 373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올랐다. ‘자산어보’는 지난 달 31일 1위로 출발해 이틀 만인 지난 2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고질라 VS. 콩’에 1위를 내줬다가 4일 만에 다시 정상을 꿰찼다. 코로나19 여파로 극장 관객이 급감한 상황이지만, ‘자산어보’는 네이버영화 9.2점 CGV 골든에그 98% 등 영화 관련 사이트에서 높은 평점과 지수를 기록하며 웰메이드 사극으로 호평을 받으면서 관객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자산어보’는 ‘사도’ ‘동주’ ‘박열’의 이준익 감독의 열네 번째 장편.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설경구 변요한 이정은 등이 출연해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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