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어보', 정상 탈환했지만..극장 일일 관객 수 4만 명 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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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변요한 주연의 영화 '자산어보'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자산어보'는 지난 6일 전국 1만 8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만 3,743명.
일주일 중 관객이 가장 적은 월요일인데 다가 극장을 찾은 총 관객 수가 4만 878명에 그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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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설경구, 변요한 주연의 영화 '자산어보'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자산어보'는 지난 6일 전국 1만 8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만 3,743명.
1위라고는 하지만 초라한 관객수다. 일주일 중 관객이 가장 적은 월요일인데 다가 극장을 찾은 총 관객 수가 4만 878명에 그쳤기 때문이다.
정상을 차지하고 있던 '고질라 VS. 콩'은 같은 날 9,277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로 내려앉았다.
'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설경구 분)과 바다를 벗어나 출세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변요한 분)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돼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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