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복' 티빙서 개봉 당일 오후9시 공개 "극장과 상생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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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9시, 극장과의 '상생'을 다짐하는 상징적인 시간.
국내 개봉작으로선 '최초'로 극장-OTT 동시 출격에 나선 화제작 '서복'이 티빙(TVING) 공개 시간을 4월15일 오후9시로 확정 지었다.
이를 감안해 티빙 측은 '서복'을 최근 개봉 당일 오후9시 공개키로 내부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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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오후9시, 극장과의 ‘상생’을 다짐하는 상징적인 시간. 국내 개봉작으로선 ‘최초’로 극장-OTT 동시 출격에 나선 화제작 ‘서복’이 티빙(TVING) 공개 시간을 4월15일 오후9시로 확정 지었다.
지난 2월 중순을 기점으로 영업제한시간이 해제됐음에도 불구 극장가는 오후 9시대를 ‘사실상’ 마지막 상영 회차로 운영 중인 상황. 이를 감안해 티빙 측은 '서복'을 최근 개봉 당일 오후9시 공개키로 내부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한 방송 관계자는 4월7일 이와 관련 “극장과의 상생을 모토로 한 당초 취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조치”라며 “영화 ‘서복’과 같은 기대작의 경우 극장 오프닝 스코어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데 이를 최대한 훼손하지 않겠단 티빙의 의지로도 풀이된다”고 전했다.
‘서복’의 극장-티빙 동시 공개는 한편, 미디어 및 영화계에서도 그 성공 여부를 두고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상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극장 개봉 강행 혹은 넷플릭스로 대변되는 OTT행 ‘양자택일’을 해야 했던 현실에서, 또다른 ‘매력적인 선택지’가 탄생하게 될 기로에 놓였기 때문이다.
‘서복’ 순수 제작비는 164억5,000여만원으로 부가 판권을 제외한 극장 관객동원수로만 따지면 326만여명을 넘어야 손익분기를 맞출 수 있다. ‘서복’은 대표 토종 OTT 티빙 외에도 해외 56개국에 판권 판매가 완료된 상황이다. 공유-박보검 투톱 카드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이 영화는 오는 4월15일 개봉된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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