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홈플러스㈜·㈜이마트, 유통산업 상생·균형발전 위한 협약 체결

2021. 4. 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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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박윤국)가 지난 6일 관내 대규모점포인 홈플러스㈜ 포천송우점, ㈜이마트 포천점 등과 유통산업 상생 및 균형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간은 3년으로, 골목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고, 市에서 시행하는 영업제한 및 의무휴업일의 성실한 이행과 관내 중소기업 및 농업인 생산품 전시·판매는 물론 직원 채용 시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 포천시 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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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홈플러스㈜ 포천송우점·㈜이마트 포천점, 유통산업 상생·균형발전 협약 체결. [포천시]

[헤럴드경제(포천)=박준환 기자]포천시(시장 박윤국)가 지난 6일 관내 대규모점포인 홈플러스㈜ 포천송우점, ㈜이마트 포천점 등과 유통산업 상생 및 균형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간은 3년으로, 골목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고, 市에서 시행하는 영업제한 및 의무휴업일의 성실한 이행과 관내 중소기업 및 농업인 생산품 전시·판매는 물론 직원 채용 시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 포천시 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협약했다.

또 3년간 대규모점포 지점별로 연 1500만원 상당의 자사상품권을 분기 1회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공헌에 참여키로 했다.

박윤국 시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붕괴를 막고 건전한 지역경제 발전과 유통산업의 균형을 이루면서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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