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 겪는 갈등 해결방안 담았다..'화쟁바라밀' 출간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1. 4. 7.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호성스님)가 갈등해결 방안을 담은 '화쟁바라밀-화쟁법사를 위한 조정 매뉴얼(이하 화쟁바라밀)'을 발간했다.

주요 내용은 Δ화쟁이란? Δ화쟁의 눈으로 보는 세상 Δ화쟁적 갈등해결 5단계 Δ'화쟁법사'가 조정하는 화쟁 Δ'화쟁법사' 실습 4제 Δ화쟁법사의 대화법이다.

화쟁위원회는 "이번 신간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화쟁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스님들이 현장에서 겪는 갈등을 해소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쟁바라밀©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호성스님)가 갈등해결 방안을 담은 '화쟁바라밀-화쟁법사를 위한 조정 매뉴얼(이하 화쟁바라밀)'을 발간했다.

화쟁(和諍)은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십문화쟁론'(十門和諍論)을 통해 창안한 개념이며 모든 사상을 조화시키고 통일하는 것을 뜻한다.

안내서 '화쟁바라밀'은 총 6장으로 짜였다. 주요 내용은 Δ화쟁이란? Δ화쟁의 눈으로 보는 세상 Δ화쟁적 갈등해결 5단계 Δ'화쟁법사'가 조정하는 화쟁 Δ'화쟁법사' 실습 4제 Δ화쟁법사의 대화법이다.

책은 조계종 교육원 승려연수교육 법계과정의 영상강좌로 진행 중인 '사찰 내 갈등 화쟁 방법'의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화쟁위원회는 "이번 신간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화쟁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스님들이 현장에서 겪는 갈등을 해소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r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