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교차 큰 봄 날씨..서울 초미세먼지 '나쁨'

2021. 4. 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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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아침도 쌀쌀합니다.

낮 동안에는 이 쌀쌀함이 따뜻하게 변하겠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이 8.3도, 대전이 6.7도 등 아침은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이 되면 햇살에 의해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0도 내외로 4월 말 정도의 따뜻함을 보이겠습니다.

밤사이 서풍을 타고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현재 서울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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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아침도 쌀쌀합니다.

낮 동안에는 이 쌀쌀함이 따뜻하게 변하겠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이 8.3도, 대전이 6.7도 등 아침은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이 되면 햇살에 의해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0도 내외로 4월 말 정도의 따뜻함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 변화가 급격한 만큼 건강 잘 챙기셨겠습니다.

오늘은 잠잠했던 먼지가 다시 고개를 들었습니다.

밤사이 서풍을 타고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현재 서울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이들 지역에는 오전까지 먼지가 쌓여 있겠고요, 충남에는 온종일 먼지농도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현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옅은 안개까지 뒤엉켜 있습니다.

낮이 되면 이 안개가 걷히고 전국에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오후에는 강원 산지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까지 별다른 비 소식 없이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만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주 초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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