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바이넥스' 막는다..의약품 불법 제조 신고센터 가동

김덕현 기자 2021. 4. 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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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불법 제조로 논란을 빚은 바이넥스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신고센터를 열었습니다.

식약처는 이달부터 의약품 제조소와 관련된 위반 사례를 수집·확인하기 위한 '의약품 제조·품질 불법행위 클린 신고센터'를 가동했습니다.

식약처는 이곳에서 의약품을 허가 또는 신고한 사항과 다르게 고의로 불법 제조하거나 품질 관리에 소홀한 행위 등을 신고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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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불법 제조로 논란을 빚은 바이넥스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신고센터를 열었습니다.

식약처는 이달부터 의약품 제조소와 관련된 위반 사례를 수집·확인하기 위한 '의약품 제조·품질 불법행위 클린 신고센터'를 가동했습니다.

식약처는 이곳에서 의약품을 허가 또는 신고한 사항과 다르게 고의로 불법 제조하거나 품질 관리에 소홀한 행위 등을 신고받습니다.

모든 신고는 익명으로 받아 처리할 계획입니다.

앞서 식약처는 바이넥스, 비보존제약에 대한 행정조사에서 의약품 제조에 쓰이는 첨가제를 변경 허가 없이 임의로 사용하고, 제조기록서를 거짓으로 이중 작성하는 등 약사법 위반 사항을 확인했는데, 추가 위반사항 확인 등을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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