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에 갓 쓴 미 테너플라이 시장 "한복은 한국의 전통문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저지주(州) 테너플라이가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Korean Hanbok Day)로 공식 선포했다.
외국 지자체 중 최초로 한복의 날을 제정한 마크 진너 테너플라이 시장은 6일(현지시간) 테너플라이 시청 강당에서 열린 한복의 날 선포식에 한복 차림으로 참석해 선언문을 읽어내려갔다.
진너 시장은 "모든 테너플라이 시민들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며 한국과 마찬가지로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기념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복의 날 선포합니다" (테너플라이[미 뉴저지]=연합뉴스) 선언문 들고 있는 마크 진너 테너플라이 시장.](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4/07/yonhap/20210407073623433yhro.jpg)
(테너플라이[미 뉴저지]=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뉴저지주(州) 테너플라이가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Korean Hanbok Day)로 공식 선포했다.
외국 지자체 중 최초로 한복의 날을 제정한 마크 진너 테너플라이 시장은 6일(현지시간) 테너플라이 시청 강당에서 열린 한복의 날 선포식에 한복 차림으로 참석해 선언문을 읽어내려갔다.
진너 시장은 "한복의 기원은 기원전 2천333년 단군이 건국한 고조선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며 한복이 수천 년이 넘는 한국의 역사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진너 시장은 "모든 테너플라이 시민들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며 한국과 마찬가지로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기념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테너플라이시가 한복의 날을 선포하는 이유에 대해선 "한인사회의 힘과 대한민국과의 특별한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테너플라이[미 뉴저지]=연합뉴스) 한복의 날을 선포하는 마크 진너 테너플라이 시장.](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4/07/yonhap/20210407073623600vgst.jpg)
진너 시장에게 한복의 날을 제정해 달라는 편지를 보낸 청소년 단체 재미차세대협의회(AAYC) 브라이언 전(18)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전통문화를 지키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테너플라이를 시작으로 다른 미국 지자체를 대상으로도 한복의 날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서 전 대표는 중국의 한 유튜버가 김치와 한복이 중국의 문화라는 억지 주장을 펴는 데 충격을 받고 AAYC 차원에서 역사 지키기 운동을 펼치자고 뜻을 모았다. 애국가와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에선 한인 학생들이 한복차림으로 장구춤 등 전통 무용을 선보이기도 했다.
고든 존슨 뉴저지 주하원의원 등 지역정치인과 테너플라이 시민, AAYC 회원 등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고, 조윤증 뉴욕한국문화원장과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도 축사를 했다.
![(테너플라이[미 뉴저지]=연합뉴스) 한복의 날 선포식에 참석한 한인 학생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4/07/yonhap/20210407073624374amqv.jpg)
koman@yna.co.kr
- ☞ 국민의힘 의원 부인, 서울 반포동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 고환 잡히자 흉기로 찌른 전과 28범…집유서 실형으로
- ☞ 돌아온 오세훈, 김어준 하차시킬까…'뉴스공장' 주목
- ☞ "진짜 싸우면 안 진다"…'가족 갈등' 중 박수홍 발언 눈길
- ☞ 상사와 성관계 뒤 "성폭행당했다" 무고한 40대 여성 결국
- ☞ 대낮 도심 카페서 모르는 여성 무차별 폭행…기절까지
- ☞ 美대학 클럽 신고식 또 참사…표백제 먹여 식도 제거 위기
- ☞ 미스 파푸아, 틱톡에 '엉덩이춤' 올렸다가…
- ☞ '나체사진 협박'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40억대 도박도
- ☞ 양심 어디?…휠체어 타고 노인 행세하며 백신 새치기 접종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가수 김창열 "'다케시마의 날' 앞두고 일본서 입국거부 당했다" | 연합뉴스
- 태진아, 전한길 콘서트 출연설에 "정치적 행사 안 나가" 일축 | 연합뉴스
- 손흥민, 메시 침묵한 MLS 개막전서 리그 첫 도움…LAFC 3-0 완승(종합) | 연합뉴스
- [샷!] "아들도 현실을 이해하고 귀국 택했다" | 연합뉴스
- [쇼츠] 비행기 추락 '지옥불'에도 탑승자 전원 기적의 생존 | 연합뉴스
- 은밀한 일탈이 새천년의 '밤 문화'로…성인 나이트에 담긴 욕망 | 연합뉴스
- 패륜 콘텐츠로 혐오 조장한 사이버 레커, 뒤로는 탈세 | 연합뉴스
- 뇌진탕 아이 태운 승용차, 도심마라톤 속 경찰 도움에 병원 도착 | 연합뉴스
- 춥고 우울해서 집안에 불 질러…금방 꺼졌지만 철창행 | 연합뉴스
- "싸가지 없이" 자녀 담임에 폭언한 학부모…법원 "교육활동 침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