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고, 비닐장갑 끼고.."투표하고 출근합니다"
김태일 2021. 4. 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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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여야의 운명을 가를 4·7재보궐선거가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21곳의 지자체장 및 의원을 뽑는 선거에 시민들이 표를 행사하고 있다.
전체 유권자 수는 서울 842만5869명, 부산 293만6301명 등 1216만1624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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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7일 여야의 운명을 가를 4·7재보궐선거가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21곳의 지자체장 및 의원을 뽑는 선거에 시민들이 표를 행사하고 있다. 전체 유권자 수는 서울 842만5869명, 부산 293만6301명 등 1216만1624명에 달한다.
여론의 눈이 집중된 △광역단체장(서울·부산시장) 2곳 외에도 △기초단체장(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2곳 △광역의원 8곳(경기도의원·충북도의원 등) △기초의원 9곳(전남 보성군의원, 경남 함안군의원 등) 등에서 실시된다.
개표는 전국 55개 개표소에서 오후 8시~8시30분 사이 시작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율이 50% 정도 될 것으로 보이는 자정쯤 당선자 윤곽이 그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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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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