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대북정책 검토 진행 중..비핵화·한반도 안전에 초점"

김정률 기자 2021. 4. 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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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5일(현지시간) 대북정책은 현재 검토가 진행 중으로 병력 재배치 및 연합훈련 변화 가능성에 대해 예단하기 이른 시점이라고 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전했다.

커비 대변인은 분명한 것은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안전과 안정에 헌신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커비 대변인 최근 열린 한·미·안보실장 공동성명에서 봤듯이 한국과 일본 역시 동일한 헌신을 공유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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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국 국방부는 5일(현지시간) 대북정책은 현재 검토가 진행 중으로 병력 재배치 및 연합훈련 변화 가능성에 대해 예단하기 이른 시점이라고 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전했다.

커비 대변인은 분명한 것은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안전과 안정에 헌신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세계에 걸쳐 훈련의 주기와 범위는 평시에도 항상 검토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한반도도 당연히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 국방부는 (북한에 대한) 억제력을 발휘하기 위한 가능한 최대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고, 억제력이 실패할 경우 어떤 위협도 격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커비 대변인 최근 열린 한·미·안보실장 공동성명에서 봤듯이 한국과 일본 역시 동일한 헌신을 공유하고 있다고 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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