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제6차 세포비서대회 개막..김정은 개회사

김서연 기자 2021. 4. 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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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달 초로 개최를 예고했던 제6차 노동당 세포비서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그가 개회사에서 "당 세포비서들의 임무와 세포강화의 중요성 그리고 세포비서대회를 당 대회에 못지 않게 중시하는 당 중앙위원회의 의도와 대회의 소집목적을 밝히시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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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이 이달 초로 개최를 예고했던 제6차 노동당 세포비서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전날인 6일 대회가 개막했으며 김정은 당 총비서가 참석했다고 전했다. 김 총비서는 개회사를 통해 "기층조직을 강화하여 전당을 강화하는 것은 우리 당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당 건설 원칙"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그가 개회사에서 "당 세포비서들의 임무와 세포강화의 중요성 그리고 세포비서대회를 당 대회에 못지 않게 중시하는 당 중앙위원회의 의도와 대회의 소집목적을 밝히시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당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보강하고 우리 혁명대오를 불패의것으로 다지며 당 대회 결정관철과 사회주의 건설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가져오는 의의깊은 계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개회를 선언하시었다"라고 전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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