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시진핑과 코로나19 기원 논의한 적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국의 18세 이상 모든 성인이 오는 19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자격을 얻게 된다고 밝혔다.
당초 5월1일까지 미국의 모든 성인이 백신 접종 자격을 얻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가 지난달 말엔 4월19일까지 성인의 90%가 접종 자격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더이상 혼란스러운 규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국의 18세 이상 모든 성인이 오는 19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자격을 얻게 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백신 접종 관련 연설을 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당초 5월1일까지 미국의 모든 성인이 백신 접종 자격을 얻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가 지난달 말엔 4월19일까지 성인의 90%가 접종 자격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더이상 혼란스러운 규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취임 후 100일 이내에 2억회 접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가 순항중이라면서도 지금은 축하할 때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월20일 취임하며 100일 이내 백신 1억회 접종을 이뤄내겠다고 선언했다가 이 목표를 조기 달성하게 되자 지난달 18일 목표치를 2억회로 상향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린 아직 결승선에 있지 않고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 우린 여전히 생사가 달린 경주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고 빠르게 퍼지고 있다. 감염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며 변이 바이러스 창궐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발병 기원과 관련해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해 논의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l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