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창립기념 '한우·참돔' 할인판매..최대 30%↓

가공식품, 브랜드 상품권 행사까지 마련

[사진=롯데마트]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롯데쇼핑이 창립을 기념해 '2차 할인행사'를 또 다시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한우와 참돔, 오렌지 등 신선식품 등을 할인 판매하는 '2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롯데마트는 창립 할인 '1차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롯데마트는 1차 행사에서 선보였던 미국산 소고기는 일반적으로 주말에 진행하는 행사 대비 매출이 4배 가량 높았으며, 자이언트 전복은 주말 이틀 동안 일주일 행사 준비 물량의 70%가 소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한우를 준비해 넘버나인 한우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넘버나인은 최고급 한우 라인으로, 전체 소고기 도축량 중에서 약 7% 만 나올 정도로 희소가치가 높다.

국내산 참돔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도 준비, 통영양식장과 협업해 총 30톤 물량의 참돔을 선보인다.

인기 브랜드 행사도 기획해 'C'와 '오뚜기' 전상품을 각 3만 5천원과 3만원 이상 구입하면 각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부문장은 "창립 1탄 행사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한우와 참돔 등 신선식품부터 다양한 가공식품, 브랜드 상품권 행사까지 선보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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