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군 위생병, 동료 2명에 총격..도주하다 사망

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 2021. 4.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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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해군 위생병이 동료들에게 총격을 가한 뒤 도주하다 경찰 총에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아침 8시 20분쯤 워싱턴DC 북쪽 50마일 지점의 메릴랜드주 리버사이드 파크의 한 시설에서 해군 판톤 기르마 월드슨벳 위생병이 동료 2명에 총격을 가했다.

범인은 범행 후 현장을 피해 자신이 소속돼 있던 군 병원 쪽으로 달아나는 과정에서 경찰의 총에 맞고 숨졌다.

범인에게 총격을 당한 동료 위생병들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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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6일 아침 메릴랜드주 프레드릭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에 대응하고 있다. CNN 캡처
미국에서 해군 위생병이 동료들에게 총격을 가한 뒤 도주하다 경찰 총에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아침 8시 20분쯤 워싱턴DC 북쪽 50마일 지점의 메릴랜드주 리버사이드 파크의 한 시설에서 해군 판톤 기르마 월드슨벳 위생병이 동료 2명에 총격을 가했다.

범인은 범행 후 현장을 피해 자신이 소속돼 있던 군 병원 쪽으로 달아나는 과정에서 경찰의 총에 맞고 숨졌다.

범인에게 총격을 당한 동료 위생병들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범행 동기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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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 twinp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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