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현재로선 AZ 백신 이익이 위험성보다 커"

정혜경 기자 2021. 4. 7.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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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현지시간 6일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이익이 위험성보다 크다는 기존 평가를 고수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호제리우 파울루 핀투 드 사 가스파르 WHO 규제 및 사전심사 책임자는 향후 언론 브리핑에서 "그 백신과 혈전성 질환 사이의 연관성이 지금 당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WHO는 지난달 1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이익이 위험성보다 크다며 접종을 계속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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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현지시간 6일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이익이 위험성보다 크다는 기존 평가를 고수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호제리우 파울루 핀투 드 사 가스파르 WHO 규제 및 사전심사 책임자는 향후 언론 브리핑에서 "그 백신과 혈전성 질환 사이의 연관성이 지금 당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전문가들이 "현재로서는 그 백신의 이익-위험성 평가가 아직 대체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WHO는 지난달 1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이익이 위험성보다 크다며 접종을 계속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럽의약품청의 한 고위 인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매우 드물게 보고된 특이 혈전증과 인과 관계가 있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지만 EMA는 아직 검토 중이며 오는 7일이나 8일 브리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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