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김다현, 임서원·김지율·황승아와 미꾸라지 잡이→먹방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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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다현이 임서원, 김지율, 황승아와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트롯의 맛'으로 꾸며져 '미스트롯2' 미(美) 김다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미스트롯2'에서 김다현과 함께 활약했던 임서원, 김지율, 황승아가 김다현의 집에서 함께 아침을 맞았다.
더불어 김다현과 임서원이 합심해 미꾸라지를 몰아 뒤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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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내의 맛' 김다현이 임서원, 김지율, 황승아와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트롯의 맛'으로 꾸며져 '미스트롯2' 미(美) 김다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미스트롯2'에서 김다현과 함께 활약했던 임서원, 김지율, 황승아가 김다현의 집에서 함께 아침을 맞았다.
김다현, 임서원, 김지율, 황승아(이하 '4공주')는 김다현의 아버지, 훈장 김봉곤과 함께 체조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4공주는 김봉곤의 가르침에 따라 심청가를 배우며 '판소리 영재' 면모를 드러냈다.
4공주가 미꾸라지를 잡기 위해 연못으로 향했다. 4공주는 미꾸라지 튀김을 만든다는 말에 당황한 것도 잠시 "맛있겠다!"고 외치며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맨손으로 미꾸라지를 단번에 잡아 올리는 김봉곤의 시범을 보고, 본격적으로 미꾸라지잡이에 나섰다.
김지율이 파죽지세로 미꾸라지를 잡으며 활약했다. 더불어 김다현과 임서원이 합심해 미꾸라지를 몰아 뒤따라갔다. 언니들이 미꾸라지를 잡아 올리는 동안 1마리도 잡지 못한 황승아는 고군분투 끝에 월척을 낚아 환호했다.
4공주가 구한 미꾸라지, 진달래, 냉이 등으로 만든 튀김이 완성됐다. 4공주는 다채로운 튀김 맛에 놀라며 '미꾸라지'로 4행시를 짓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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