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맛' 오나미 "이상준이 명품 신발 선물, 몰래 내 발 사이즈 알아내"

서지현 2021. 4. 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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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가 이상준과 명품 스캔들을 언급했다.

4월 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게스트로 오나미, 이상준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이상준과 오나미가 스캔들이 있지 않냐. 이상준이 명품백을 사줬다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이상준이 오나미 재산을 보고 그러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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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오나미가 이상준과 명품 스캔들을 언급했다.

4월 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게스트로 오나미, 이상준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이상준과 오나미가 스캔들이 있지 않냐. 이상준이 명품백을 사줬다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상준은 "명품백은 아니고 운동화다. 같이 개그를 오래 하다 보니까 고마워서 선물해줬다. 다른 마음의 뜻이 있었던 것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오나미는 "일단 저는 사달라고 한 적이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원래는 명품백을 사준다고 했는데 제가 가방을 어떻게 받겠냐"며 "괜찮다고 했는데 저 몰래 신발 사이즈를 제 친구들한테 물어봐서 선물해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이상준이 오나미 재산을 보고 그러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상준은 "솔직히 오늘 오나미가 나오는 줄 몰랐다. 홍현희가 나오라고 해서 나왔다"고 반박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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