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강다니엘, 집돌이 면모 "한달 동안 안 나간 적도" [TV체크]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4. 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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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강다니엘이 집돌이임을 인증했다.

강다니엘은 6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다니엘은 "평소 혼자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며 "한 달 동안 집에서 안 나간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MC 민경훈이 "남들은 심심하지 않냐고 묻는데 집돌이들은 전혀 심심하지 않고 오히려 핸드폰 울리는 게 더 싫다"고 공감하자 강다니엘은 "진짜로 집에 있으면 폰을 안 보게 된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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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강다니엘이 집돌이임을 인증했다.

강다니엘은 6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다니엘은 "평소 혼자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며 "한 달 동안 집에서 안 나간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본다"며 "특히 다큐멘터리가 재미있는 게 많이 나오더라"라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눈을 떴을 때 밥을 먹는다. 친구들이 게임 하자고 하면 게임도 하고 그런다"라고 말했다.

MC 민경훈이 "남들은 심심하지 않냐고 묻는데 집돌이들은 전혀 심심하지 않고 오히려 핸드폰 울리는 게 더 싫다"고 공감하자 강다니엘은 "진짜로 집에 있으면 폰을 안 보게 된다"고 거들었다.

또 강다니엘은 "쉬고 있을 때 친구들이 집에 놀러 온다고 하면 그냥 컴퓨터로 만나자고 말한다. 친구들이 왔다 가면 청소도 해야 하니 번거롭더라"라고 이유를 말했다. 민경훈은 "나는 친구도 버린다. 한 두 명만 있으면 된다"라고 강다니엘에게 조언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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