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고객상담센터 관련 이틀간 23명 집단감염

이준석 2021. 4. 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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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울산에서는 오늘 울산으로 이전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세터에서 집단으로 감염이 발생하는 등 모두 2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직원인 울산 1,182번 확진자의 가족 1명과 같은 곳에서 근무하는 직원 2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센터 관련 확진자의 가족인 울산경찰청 소속 경찰관 1명도 확진돼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가 23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울산시는 현재 콜센터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등을 가려내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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