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 맞죠?"..두 가지 털 색깔의 '키메라 고양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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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얼굴, 두 가지의 털 색깔의 독특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 고양이가 있다.
매체에 따르면, 보호소 직원들은 새끼 고양이의 얼굴에 두 가지 털 색깔이 나눠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서 크게 놀랐다.
이러한 독특한 외형을 가진 고양이들은 '키메라 고양이'라고 불리는데, 어미 배 속에 있던 시절 두 가지 유형의 DNA가 섞이면서 발생하는 유전적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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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얼굴, 두 가지의 털 색깔의 독특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 고양이가 있다.
4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새끼 고양이 '살구(apricot)'는 미국 남부 테네시주의 한 주택 벽 사이에서 발견됐다. 발견 직후 고양이 보호소로 옮겨졌다.
매체에 따르면, 보호소 직원들은 새끼 고양이의 얼굴에 두 가지 털 색깔이 나눠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서 크게 놀랐다.
이러한 독특한 외형을 가진 고양이들은 '키메라 고양이'라고 불리는데, 어미 배 속에 있던 시절 두 가지 유형의 DNA가 섞이면서 발생하는 유전적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보호소 측은 "새로 이사 온 가족이 집 안 구석에서 키메라 고양이와 이 고양이의 형제로 보이는 다른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다"며 "고양이의 얼굴을 본 뒤 키메라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살구가 안정을 되찾은 뒤 새 가족에게 입양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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