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 맞죠?"..두 가지 털 색깔의 '키메라 고양이' 화제

이소현 기자 2021. 4. 6. 2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의 얼굴, 두 가지의 털 색깔의 독특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 고양이가 있다.

매체에 따르면, 보호소 직원들은 새끼 고양이의 얼굴에 두 가지 털 색깔이 나눠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서 크게 놀랐다.

이러한 독특한 외형을 가진 고양이들은 '키메라 고양이'라고 불리는데, 어미 배 속에 있던 시절 두 가지 유형의 DNA가 섞이면서 발생하는 유전적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하나의 얼굴, 두 가지의 털 색깔의 독특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 고양이가 있다.

4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새끼 고양이 '살구(apricot)'는 미국 남부 테네시주의 한 주택 벽 사이에서 발견됐다. 발견 직후 고양이 보호소로 옮겨졌다.

매체에 따르면, 보호소 직원들은 새끼 고양이의 얼굴에 두 가지 털 색깔이 나눠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서 크게 놀랐다.

이러한 독특한 외형을 가진 고양이들은 '키메라 고양이'라고 불리는데, 어미 배 속에 있던 시절 두 가지 유형의 DNA가 섞이면서 발생하는 유전적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보호소 측은 "새로 이사 온 가족이 집 안 구석에서 키메라 고양이와 이 고양이의 형제로 보이는 다른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다"며 "고양이의 얼굴을 본 뒤 키메라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살구가 안정을 되찾은 뒤 새 가족에게 입양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수척한' 박수홍, 홈쇼핑 갈비탕 1만개 완판박수홍 "母, 7년 전 형에 그렇게 살지 말라고…"박수홍 친형과 대비되는 이선희 가족 일화함소원 남편 진화 본명은 취지아바오?…계속되는 의혹한예슬, 속옷 차림으로 침대 위 식사…"남다른 호캉스"
이소현 기자 lovejournal@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