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홈쇼핑 출연해 '완판'..부쩍 야윈 얼굴로 "열심히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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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과 금전적 문제로 분쟁 중인 방송인 박수홍이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했다.
박수홍은 6일 오후 진행된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갈비탕 제품을 판매했다.
박수홍은 "여러분들이 알아주시니까 정말 감사하다"며 "힘 받아간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홍은 매니지먼트 업무를 도맡아 온 친형 부부가 자신의 출연료 등을 횡령했다며 지난 5일 이들을 검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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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과 금전적 문제로 분쟁 중인 방송인 박수홍이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했다.
박수홍은 6일 오후 진행된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갈비탕 제품을 판매했다.
마음 고생이 심했던 듯 눈에 띄게 야윈 모습으로 등장한 박수홍은 방송 종료 25분을 남기고 준비된 물량이 모두 매진되자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수홍은 "여러분들이 알아주시니까 정말 감사하다"며 "힘 받아간다"고 말했다.
또 "열심히 살겠다. 고맙다"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매니지먼트 업무를 도맡아 온 친형 부부가 자신의 출연료 등을 횡령했다며 지난 5일 이들을 검찰에 고소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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