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우승 후 이사한 새집 공개 "음악 포기 찰나 '싱어게인' 도전"

최승혜 2021. 4. 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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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이 '싱어게인' 우승 후 이사한 새집을 공개했다.

4월 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싱어게인' 최종 우승자 '30호 가수' 이승윤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승윤은 우승 후 새로 이사한 집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우승 전과 다를 바 없는 아담한 크기의 원룸이 공개됐고 이승윤은 "조금 더 넓어졌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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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이승윤이 '싱어게인' 우승 후 이사한 새집을 공개했다.

4월 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싱어게인’ 최종 우승자 ‘30호 가수’ 이승윤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승윤은 우승 후 새로 이사한 집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우승 전과 다를 바 없는 아담한 크기의 원룸이 공개됐고 이승윤은 “조금 더 넓어졌다”고 자랑했다. 이승윤은 자신에 대한 영상과 선플을 보며 흐뭇하게 아침을 맞았다. 이승윤은 힘들게 자리에서 일어났고 “원래 무기력하다”고 털어놨다.

가장 먼저 이승윤은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언박싱했다. 이승윤은 “스마트폰 너머로 어떤 분들이 계신지 저는 잘 모른다”면서 “팬분들에게 어떻게 감사를 표할지 막막하다”고 털어놨다.

집을 나선 이승윤은 홍대 공연거리로 향했다. 그는 “제가 공연을 하기 위해 이 거리를 3~4년을 걸었다. 제비다방에 서면 엄청난 자랑거리였다”고 털어놨다. 이승윤은 “원래 작년 12월 31일까지만 해보고 음악을 그만두려고 했다. 최후의 보루가 오디션이었다. 오디션이라도 출연해서 최선을 다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성시경은 “안 나갔으면 어떡할 뻔 했냐”며 우승을 축하했다.(사진=tvN '온앤오프'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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