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587명 확진..48일만에 600명대 넘어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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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COVID-19) 전국 확진자가 6일 오후 9시 현재까지 587명 발생했다.
늦은 밤 집계될 추가 확진자를 고려하면 48일 만에 600명대에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일일 600명대 확진자는 지난 2월 18일(621명) 이후 48일 만이다.
이날 학원 관련으로 고등학생과 교사 등 26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4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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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COVID-19) 전국 확진자가 6일 오후 9시 현재까지 587명 발생했다. 늦은 밤 집계될 추가 확진자를 고려하면 48일 만에 600명대에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410명)보다 177명이 늘었으며 전날 최종 확진자(478명)도 크게 넘어섰다. 이에 따라 이틀째 400명대 유지가 무너지며 600명대 진입이 예상된다.
일일 600명대 확진자는 지난 2월 18일(621명) 이후 48일 만이다.
이날은 특히 인천 어린이집과 울산 콜센터, 대전 학원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확산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99명 △경기 158명 △인천 48명 △대전 33명 △부산 32명 △울산 26명 △강원 16명 △대구 15명 △경남·충북 각 14명 △충남 11명 △경북 9명 △전북 7명 △전남 2명 △광주·제주·세종 각 1명 등이다.
48명의 확진자가 쏟아진 인천지역의 감염 유형별 확진자는 집단감염 관련 16명, 기존 확진자 접촉 16명, 감염경로 미상 12명, 해외입국 4명이다.
특히 전날 확인된 연수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14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 어린이집 관련 누적 확진자는 33명에 달한다.
대전에서는 학원을 매개로 한 확진자가 학교와 가족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날 학원 관련으로 고등학생과 교사 등 26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43명으로 늘었다.
부산지역은 이날 32명의 확진자 중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14명 추가됐다. 지금까지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 누계는 297명으로 집계됐다.
경남지역의 지역별 확진자는 김해 4명, 진주 3명, 사천 2명, 창원·밀양·양산·합천·함안 각 1명이다. 강원지역의 시군별 확진자는 원주·횡성 각 5명, 평창 4명, 춘천·홍천 각 1명 등 모두 16명이다.
충북 청주에서는 이날도 유흥업소 관련 n차 감염으로 1명이 확진됐다. 지난달 26일부터 유흥업소 종사자로 시작된 감염은 현재까지 3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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