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서 소속 경찰관 3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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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노송지구대 소속 경찰관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노송지구대 최초 확진자 A씨는 고열증상으로 전날인 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새벽 1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확진 판정으로 노송지구대 소속 경찰관 46명 전원이 검사를 받았다.
한편 A씨의 아내 B씨도 수원중부서 율천파출소 소속 경찰관으로 B씨와 접촉한 2개 팀 20명도 검사를 받은 뒤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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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안형철 기자 =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노송지구대 소속 경찰관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노송지구대 최초 확진자 A씨는 고열증상으로 전날인 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새벽 1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확진 판정으로 노송지구대 소속 경찰관 46명 전원이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이날 오후 1시 2명의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다.
2명은 현재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나머지는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A씨의 아내 B씨도 수원중부서 율천파출소 소속 경찰관으로 B씨와 접촉한 2개 팀 20명도 검사를 받은 뒤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소속된 노송지구대 1개 팀은 밀접접촉자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며 "노송지구대는 인원이 복귀할 때까지 3조 2교대 형식으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a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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