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회장 후보, "지단→클롭, 호날두 복귀 목표"

박지원 기자 2021. 4. 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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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레알 마드리드 회장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고 밝힌 엔리케 리켈메가 야심찬 목표를 내세웠다.

레알은 현재 회장 후보를 받아 후보 발표를 앞두고 있다.

우선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과 더불어 리켈메가 유력한 경쟁 후보다.

32세의 리켈메는 신재생 에너지 기업인 콕스 에너지의 창립자이자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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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ldesmarque, 리켈메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차기 레알 마드리드 회장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고 밝힌 엔리케 리켈메가 야심찬 목표를 내세웠다.

레알은 현재 회장 후보를 받아 후보 발표를 앞두고 있다. 우선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과 더불어 리켈메가 유력한 경쟁 후보다. 페레즈 회장은 지난 2017년 다섯 번째 재선에 성공했고 이제 6번째를 노리는 중이다. 하지만 쉽지 않은 상대가 등장했다.

32세의 리켈메는 신재생 에너지 기업인 콕스 에너지의 창립자이자 회장이다. 20년 넘게 레알의 소시오였으며 2018년에 청년 기업가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뿐만 아니라 리켈메는 이미 정평이 난 사업가다. 리켈메는 광산, 시멘트 및 인프라 쪽에 관련이 있으며 쇼핑센터와 부동산 쪽에 투자한 경험도 있다. 거기에 지난 2020 포브스 선정 비즈니스계 창의적인 스페인 사람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리켈메는 자신의 계획의 일부를 밝혔다. 리켈메는 '엘 파르티다소 데 코페'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단은 내 감독이 될 수 없다. 개인적으로 클롭 감독을 많이 좋아하며 라울도 잘 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이사회 쪽에 호날두의 복귀가 가능한지 물어봤다. 물론 이 일은 스포츠 이사회에 달려있다. 여기에는 나이가 많고 적은 선수는 없다. 좋은 선수와 나쁜 선수가 있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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