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18점' KCC, 최종전서 전자랜드 25점차 대파[MD리뷰]

2021. 4. 6. 21: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CC가 정규경기 최종전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전주 KCC 이지스는 6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경기 최종전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93-68로 완파했다.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고, 36승18패로 시즌을 마쳤다. 전자랜드와 오리온의 6강 플레이오프 승자와 21일부터 4강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전자랜드는 27승27패, 5위로 시즌을 마쳤다.

KCC는 엔트리에 포함된 12명 전원이 득점에 성공했다. 라건아가 18점, 송창용이 14점, 애런 헤인즈가 12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3쿼터까지 68-59, 9점 리드했고, 4쿼터에 김지후와 유병훈의 3점포가 폭발하면서 급속도로 스코어를 벌렸다. 전자랜드는 4쿼터에 단 9점에 그쳤다.

전자랜드는 데본 스캇이 18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조나단 모트리는 단 9분40초만 출전하면서 컨디션을 조절했다. 부상 중인 이대헌은 출전하지 않았다. 11일부터 4위 오리온과 5전3선승제의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라건아. 사진 = KBL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