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가격 올라 세금 부담" 집단 이의신청 잇따라
공웅조 2021. 4. 6. 21:48
[KBS 부산]
해운대구 우동 삼호가든 620여 가구는 최근 올해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2배가량 올랐다며 한국부동산원 부산동부지사에 공시가격 집단 이의신청을 했습니다.
해당 아파트 대형평형 가구는 대부분 공시가격이 9억 원을 초과해 종부세를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공시가격이 최고 80% 상승한 해운대구 우동 대우마리나와 남구 용호동 W 아파트 입주민들도 공시가격 인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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