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출기업들도 미얀마 사태 피해

우동윤 2021. 4. 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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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최근 미얀마 사태로 대구경북지역 수출 기업들도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가 대구경북지역 수출기업 5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5%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계.전자가 19%로 가장 많았고, 섬유.패션, 자동차부품 등의 순으로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물류와 운송이 58%로 가장 많았고, 매출 하락과 현지 영업 중단 등의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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