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30년 된 삼랑진양수발전소 현대화 성공

2021. 4. 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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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삼랑진양수발전소 현장에서 준공식을 열고 노후 양수발전소의 현대화 사업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삼랑진양수발전소는 청평양수발전소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건설된 양수발전소입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삼랑진양수의 성공적인 현대화사업을 통해 국내 수력발전소와 양수발전소는 물론 신재생에너지, 해외수력사업을 적극 전개해 세계적인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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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삼랑진양수발전소 현장에서 준공식을 열고 노후 양수발전소의 현대화 사업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삼랑진양수발전소는 청평양수발전소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건설된 양수발전소입니다. 설비용량 600MW(메가와트)로 1985년 준공 이후 전력공급과 전력계통 안정 역할을 다하고 설계수명 30년이 경과되어 지난 2018년 9월 현대화사업에 착공했으며 2년 4개월 만에 준공한 것입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삼랑진양수의 성공적인 현대화사업을 통해 국내 수력발전소와 양수발전소는 물론 신재생에너지, 해외수력사업을 적극 전개해 세계적인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maruche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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