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버스 · 트럭 추돌..3명 사망 · 50여 명 부상

김덕현 기자 2021. 4. 6.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6일) 저녁 6시쯤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버스와 트럭 등 4대가 추돌하면서 3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산천단에서 제주시내 방향으로 운행하던 11톤 트럭이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던 시내버스 2대와 1톤 트럭을 잇따라 추돌했는데, 버스 1대는 도로변 가드레일 너머로 추락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3명이 숨졌고, 중상 4명을 포함해 57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6일) 저녁 6시쯤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버스와 트럭 등 4대가 추돌하면서 3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산천단에서 제주시내 방향으로 운행하던 11톤 트럭이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던 시내버스 2대와 1톤 트럭을 잇따라 추돌했는데, 버스 1대는 도로변 가드레일 너머로 추락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3명이 숨졌고, 중상 4명을 포함해 57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