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버스 · 트럭 추돌..3명 사망 · 5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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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저녁 6시쯤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버스와 트럭 등 4대가 추돌하면서 3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산천단에서 제주시내 방향으로 운행하던 11톤 트럭이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던 시내버스 2대와 1톤 트럭을 잇따라 추돌했는데, 버스 1대는 도로변 가드레일 너머로 추락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3명이 숨졌고, 중상 4명을 포함해 57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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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저녁 6시쯤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버스와 트럭 등 4대가 추돌하면서 3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산천단에서 제주시내 방향으로 운행하던 11톤 트럭이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던 시내버스 2대와 1톤 트럭을 잇따라 추돌했는데, 버스 1대는 도로변 가드레일 너머로 추락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3명이 숨졌고, 중상 4명을 포함해 57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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