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정하영 김포시장 백신접종센터 현장점검

정하영 김포시장 6일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현장점검. 사진제공=김포시

정하영 김포시장 6일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현장점검. 사진제공=김포시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6일 사우동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들러 백신 접종관련 운영시설을 점검하고 보건소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김포시는 사전 예약한 만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지 않은 경우 만75세 이상이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김포시청 누리집에서 백신 접종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75세 이상 노인은 2만2921명이며, 이 중 5일 현재 62% 이상이 예방접종을 신청했다. 정하영 시장은 "원활한 백신 접종만이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수 있다“ 며 ”예방 접종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시민은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5일 경기도-육군 17사단-김포경찰서-김포소방서-한국전력-한국전기안전공사와 설치기준 충족, 백신관리, 우발상황 대비, 이상반응 환자 이송체계 등을 합동 점검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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