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49일 만에 '200명대 확진' 전망..오후 9시까지 199명

장지훈 기자 2021. 4. 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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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99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49일 만에 2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3198명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3명이었는데 3시간 만에 26명이 추가됐다.

전날(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40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같은 시간 기준 59명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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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6일 오후 9시 기준 247명 이후 '최다'
서울 누적 확진자 3만3198명..전날比 59명 ↑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4.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99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49일 만에 2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3198명이다. 이날 0시 기준보다 199명 증가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3명이었는데 3시간 만에 26명이 추가됐다.

서울에서 2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월16일 258명이 마지막이다.

전날(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40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같은 시간 기준 59명이 늘어났다. 전날에는 밤 12시까지 7명이 추가되면서 총 147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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