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 우량유전형질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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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장수한우지방공사, 이티바이오텍(주), 충북대학교와 6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장수한우 우량 유전형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우량 한우 선발을 위한 유전분석, 수정란 등 유전자원생산, 우량개체 검증을 통한 장수한우의 선진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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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우량 한우 선발을 위한 유전분석, 수정란 등 유전자원생산, 우량개체 검증을 통한 장수한우의 선진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군은 유전체 분석정보에 기반한 종축 차별화로 장수한우의 브랜드 차별화 전략과 함께 브랜드가치를 극대화하는 등 장수한우의 우량유전형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기할 계획이다.
또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수정란 지원사업과 병행해 우량 수정란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공고히함으로써 우량한우 생산을 통한 소득창출에 만전을 기한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수한우만의 우수한 형질을 개발하고 브랜드화 함으로써 농가소득에 일조함으로써 오고 싶고, 사고 싶고, 살고 싶은 장수 건설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장수군 한우 사육두수는 3만2000두로 연간 800억 정도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중요한 소득원이다.
[최용범 기자(=장수)(yong78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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