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주서 버스·트럭 4중 추돌..3명 사망·50여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6일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9분쯤 산천단에서 제주시내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4.5t 트럭이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던 시내버스 2대와 1t 트럭을 잇따라 추돌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명이 사망했고, 승객 39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 2대에는 각각 30여명의 승객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6일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9분쯤 산천단에서 제주시내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4.5t 트럭이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던 시내버스 2대와 1t 트럭을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1대가 인근 도로변 가드레일 너머로 전복됐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명이 사망했고, 승객 39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애초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던 1명이 가까스로 회복했다.
또 1t 트럭 운전자가 크게 다치고, 4.5t 트럭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버스 2대에는 각각 30여명의 승객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버스 승객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윗집 연예인 부부 층간소음에 너무나 지칩니다”(종합)
- “‘세 모녀 살인’ 김태현, 아파트 들어가기 전 살해방법 검색”
- 박수홍이 30년 모은 재산…7대3 합의도 거절한 친형 [이슈픽]
- “은행지점장이 대출 원하는 내 여자친구를 술자리로 불렀다”
- “남친 친구에게 당했다”...거짓 고소한 20대 女 ‘집유’
- 차 세워놓고 도로서 막춤…음주운전 딱 걸린 40대의 황당 변명
- 국시 구제해줬더니…떨어졌다고 행정소송 내겠다는 의대생
- 엄지원 이혼 “떨어져 지낸 지 오래 된 사이, 서로 응원” [전문]
- ‘뿡!’ 방귀 소리 크다면… 건강한 장(腸) [헬스픽]
- “맹견에 물려 6~7분 끌려다녀” 애견카페서 개물림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