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업무협약

전예준 2021. 4.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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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어려움을 겪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해 '경기도 개성공단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위해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융자하거나 기업의 신용보증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자금 지원방안 마련할 예정이고,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전담 지원체계 구축과 기업들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각종 세부 지원사업 추진에 협력하고, 판로개척 및 마케팅 등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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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예준 기자] 경기도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어려움을 겪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해 '경기도 개성공단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경기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각 기관들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지원 및 발전을 위한 각종 협력 사업들을 발굴·추진함으로써 평화와 번영의 기반을 다지는데 힘쓰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참여 기관 간 업무를 조율하고,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시책 발굴추진 등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앞장설 방침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위해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융자하거나 기업의 신용보증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자금 지원방안 마련할 예정이고,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전담 지원체계 구축과 기업들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각종 세부 지원사업 추진에 협력하고, 판로개척 및 마케팅 등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개성공단 재개야말로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의 길”이라며 “이번 협약이 잘 진행돼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활로를 마련하고 개성공단 재개선이 조속히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전예준 기자(yj602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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