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정은경, 내일 신학기 학교 방역 조치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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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는 7일 오전 10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영상회의를 갖고 신학기 학교 현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영상회의에서는 신학기 개학 이후 학교 현장의 학생·교직원 감염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에서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방역 조치사항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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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는 7일 오전 10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영상회의를 갖고 신학기 학교 현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영상회의에서는 신학기 개학 이후 학교 현장의 학생·교직원 감염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에서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방역 조치사항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최근 들어 국내 일일 확진자가 연일 400~500명대를 기록하는 등 감염병 확산세가 가팔라짐에 따라 긴급하게 회의 개최가 결정됐다.
최은화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는 이날 영상회의에 참여해 '2021년 신학기 개학 이후 3월 감염 현황'을 주제로 분석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최근 국내 감염상황이 수그러들지 않고 학생과 교직원의 감염 사례도 3월 하순부터 늘어나고 있어 학교 내 방역체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협의 결과를 토대로 시·도 교육청과 함께 방역 조치 사항을 신속하게 보완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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