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용노동부 상담센터 집단감염..26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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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울산에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내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등 모두 26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날 낮 울산에선 전날 확진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직원의 직장동료와 가족 등 모두 2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울산 고객상담센터를 오는 7일까지 폐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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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자 4명은 감염경로 불분명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6일 울산에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내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등 모두 26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울주군에 거주하는 80대가 지역에서 1208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208번 확진자의 코로나19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울산시는 이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발생 경위,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낮 울산에선 전날 확진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직원의 직장동료와 가족 등 모두 2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께 진단검사를 받은 상담센터 직원 106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확진된 상담센터 직원 가족 중 1명은 울산경찰청 소속 경찰관으로, 동료 경찰과 접촉자 등 32명이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울산 고객상담센터를 오는 7일까지 폐쇄 조치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40대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 모두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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