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승용마 초지 누빈다'..농진청, 말 100여 마리 8개월간 방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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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국내산 승용마 100여 마리를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한라산 난지축산연구소 초지에 방목한다고 밝혔다.
국내산 승용마는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2009년부터 생활 승마용으로 보급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품종이다.
털색은 생활승마를 즐기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흑색과 흑백 얼루기이고, 외국산 승용마보다 키(체고)가 작아 초보자와 유소년도 편안하게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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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국내산 승용마 100여 마리를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한라산 난지축산연구소 초지에 방목한다고 밝혔다.
국내산 승용마는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2009년부터 생활 승마용으로 보급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품종이다.
국내 고유 유전자원인 ‘제주마’와 외국 말인 ‘더러브렛’을 활용해 털색과 체격, 품성 등이 뛰어난 말을 선발 육성해 현재 3세대에 이르고 있다.
털색은 생활승마를 즐기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흑색과 흑백 얼루기이고, 외국산 승용마보다 키(체고)가 작아 초보자와 유소년도 편안하게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말을 방목하면 겨우내 축사에서 지내며 부족했던 운동량을 보충해 근육과 심폐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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